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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 박도경 에릭의 친필 굿즈라니!!!
아주 좋습니다 좋아요♡♡♡
노트랑 데스크 매트 탐난다♡♡♡
에릭
문정혁
박도경
사랑해요












하우스오브 디올 행사장에 나타난 에릭오빠
역시 우주대존잘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우리 뭉멍뭉이 아니라
프린스 에릭으로 나타났네♡♡♡
진심 잘생겼어ㅠㅠㅠㅠㅠ
베리 핸섬ㅠㅠㅠㅠ
뭐가 더 좋냐고? 오빠 is 뭔들ㅎㅎㅎ
인스타보니까 이 날 에릭 실물 본 사람들이
에릭 넘 잘생겼다고 난리 난리ㅎㅎㅎ
난 왜 어깨 으쓱?ㅋㅋㅋㅋㅋ
이사람이 우리 큰오빠예요
이사람이 우리 대표예요
라고 사방팔방에 외치고 싶다ㅎㅎㅎ





 

 

 

<26> - (1)

 

 

얼마나 있었을까.

 

혜성을 바라보며 한동안 앉아있던 정혁은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았다.

 

더더욱 깊어진 밤.

 

고요한 달빛만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었다.

 

혜성이 깨어나지 않았으면 더욱 길었을 밤이었을 것이다.

 

혜성의 다친 팔에 정혁의 시선이 머물렀다.

 

여리기만 한 줄 알았더니 그 여린 얼굴 속에 대담함이 숨어 있었다.

 

아이인가 했는데 어른이었고, 어른인가 했는데 아이였다.

 

혜성이 보여주는 모습들이 자신의 마음을 더 흔들어 놓았다.

 

자신은 혜성이 부상을 입어 깨어나지 못했다는 말에 가슴이 내려앉았었다.

 

그때, 자신이 혜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짙다는 것을 눈치 챘다.

 

정혁은 어쩌면 혜성에 대한 마음이 생각보다 쉽게 식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고요했던 혜성의 숨소리가 갑자기 거칠어졌다.

 

정혁은 교상에 기대어 있던 몸을 일으켰다.

 

무언가에 쫓기듯 다급한 숨소리였다.

 

급작스럽게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윽...!”

 

혜성은 고통스러운 소리를 냈다.

 

왜그러느냐?!”

 

놀란 정혁이 혜성에게 물었다.

 

아악-!”

 

혜성이 큰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눈을 떴다.

 

하아-”

 

혜성은 거친 숨을 몰아셨다.

 

혜성의 두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혜성의 얼굴은 순식간에 식은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디가 아픈 것이냐? 의원을 불러오마.”

 

아닙니다-”

 

혜성은 다급히 정혁을 불렀다.

 

그저 꿈을 꾼 것뿐입니다...”

 

꿈을...? 무슨 꿈이었길래 그리...”

 

검에 베일 때의 순간이 너무도 선명하게 그려져서...”

 

혜성은 거친 숨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그런 혜성을 보며 정혁은 자신이 처음 전장에 나갔을 때가 생각났다.

 

그 후로 한동안은 자신이 검에 베이고 검을 휘둘렀던 장면들이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이 났었다.

 

아마 혜성도 한동안은 그럴 것이다.

 

“...다 끝난 일이다.”

 

자신도 그것을 알기에 앞으로 한동안은 그럴 일을 겪을 혜성이 안타까웠지만, 겉으로는 그저 무뚝뚝하게 한마디 할 뿐이었다.

 

 

 

 

 

 

혜성은 찬찬히 숨을 고르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다 끝난 일이라는 정혁의 말을 되새겼다.

 

그래... 다 끝난 일이야.’

 

차츰 진정이 되는 것 같았다.

 

지금은 옆에 누군가가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었다.

 

그 존재가 정혁이었기에 더 안심이 되었다.

 

전쟁은... 이보다 더 위험하고 잔혹한 것이겠지요.”

 

배부의 상처의 욱신거림을 느낀 혜성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내가 먼저 베지 않으면 당하는 것이 전쟁이지. 어느 순간에는 전쟁의 진짜 목적도 잊어버리고 적들의 목숨을 하나라도 더 베는 것이 목적이 되어 버리곤 하지.”

 

정혁은 전쟁의 참혹한 풍경을 떠올리는 듯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는 몰랐습니다. 그저 이야기로만 들었을 뿐...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려 하는 자와 직접 검을 맞대는 것이 이리도 무서운 것일 줄은...”

 

가능한 전쟁은 피하고 싶지만, 남의 것을 탐하는 이들은 어디에나 있으니 자신의 것을 지키려면 맞서는 수밖에 없지.”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야 한다는 것이...”

 

전쟁에는 그런 감상적인 생각은 오히려 독이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냉철해야 한다. 그렇게 모든 것을 위하다보면 이도 저도 아닌 게 될 수도 있지. 그렇게 되면 더 많은 피해를 불러올 수도 있다.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팔 하나 잘라내는 것은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정혁은 잔인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은 듯 이야기했다.

 

냉정한 말이었지만 정혁의 말이 옳았다.

 

쓸데없는 감상은 독이 될 뿐이라는 걸.

 

지만 그렇게 결정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 것이다.

 

자신에게는 특히나.

 

혜성 자신은 적에게 검을 휘둘렀을 때의 감촉만으로도 아직도 손이 떨려오는데...

 

정혁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팔을 잘라왔을까.

 

저렇게 냉담하게 이야기하는 정혁이었지만, 그도 수많은 팔을 잘라오며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것을 거쳐 왔을 정혁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지금 정혁의 얼굴에는 과거의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가는 듯 했다.

 

혜성은 그런 정혁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계속... 옆에 계셨습니까?”

 

그렇게 씁쓸한 침묵이 이어지고 조금 시간이 지나 혜성이 입을 열었다.

 

그러고 보니 정혁은 자신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날 때부터 옆에 있었다.

 

자신이 다시 잠들고 나서도 한참이 지났을 터인데 여전히 자신의 곁에 있었다.

 

그동안 너무 오래 누워있어 잠이 오질 않는구나.”

 

저하께서도 부상을 입으셨으니 이리 오래 앉아 계시면 무리가 되올 줄 아옵니다.”

 

힘들면 알아서 갈 것이다.”

 

하지만... 제가 불편하옵니다. 저하께서도 부상을 입으셨는데 저만 이렇게 누워있으니...”

 

혜성은 곤란했다.

 

아까는 자신이 밀려오는 잠을 이기지 못해 정혁의 앞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몸 상태가 아까보다는 조금 나아졌기에 정혁이 있는 자리에서 편히 누워있을 수 없었다.

 

아까처럼 그리 깨어났을 때 누군가가 곁에 있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

 

혜성은 선뜻 아니라고 답하지 못했다.

 

자신이 그렇게 깨어났을 때 눈앞에 있는 정혁의 존재가 자신을 안심시켜 주었다.

 

잠에 드는 것만 보고 나도 가서 쉴 터이니 걱정은 말거라.”

 

“...”

 

혜성 자신의 말에 정혁이 몸을 움직일 것 같지 않았다.

 

결국 혜성은 정혁을 돌려보내는 것을 포기하였다.

 

사실 혼자서 잠드는 것이 내심 두려웠던 혜성은 정혁의 말에 안도감을 느꼈다.  

 

그리고는 서서히 몰려오는 잠을 거부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왠지 악몽에 쫓기지 않고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멍뭉미 넘치는 우리 에릭대표님♡♡♡
도경아 박도경!!!!!
사랑한다♡♡♡



우리 대표님 우리 큰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
걸어다니는 다비드상ㅠㅠㅠㅠㅠㅠㅠ
오늘 11시 본방사수 할게요!!
또오해영 드라마 대박!!


누가 트위터에 모아서 올리신 사진ㅋㅋㅋ
목덜미를 확잡는게 아니라 저렇게 두손가락으로 살짝 잡는게 더 웃겨ㅋㅋㅋㅋ
릭셩만세!!!♡♡♡♡♡♡





에릭오빠의 또오해영 촬영현장에
신창대표 김동완이라는 이름으로
커피차 서포트하신 동완오빠ㅎㅎㅎ
동완 오빠 표정 좀 봐ㅋㅋㅋㅋ
옛날에 동완오빠 촬영할때 에릭오빠가
밥차쐈었다는데ㅎㅎ
신창대표라니>0<

중국 팬분들이 또오해영 홍보 진동벨 서포트를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해당매장에 들리셔서 인증샷 많이 찍어서 트위터든 블로그든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팬들이 찍은 사진 원본 훼손  금지

#신화 SHINHWA #에릭 #ERIC #문정혁
#tvN #또오해영 #드라마 #제작발표회

☆First broadcasting:
2016.05.02 MON. PM 11:00

진짜 너무너무 잘생긴 에릭
큰오빠 인간이야?
모두모두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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